잠 안 와서 사진첩 정리하다가 추억 여행함
잠이 안 와서 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지금 자정 다 됨. 처음엔 용량 좀 비우려고 시작했는데 옛날 사진 보다가 정신이 팔려 버림.
몇 년 전 여행 사진 나오니까 그때 먹었던 것도 생각나고 같이 간 친구들도 생각나고. 지금 보면 옷 스타일이 왜 저랬나 싶은 사진도 많음.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겠지. 머리는 왜 저렇게 잘랐는지 모르겠다ㅋㅋ
정리는 별로 못 했음. 지운 사진은 스크린샷 몇 장이랑 흔들린 사진 몇 장 정도. 나머지는 다 추억이라 못 지우겠음. 이러니까 용량이 맨날 부족하지.
오랜만에 사진에 있던 친구한테 이 사진 기억나냐고 보내 봤는데 아직 답장은 없음. 당연함 이 시간이니까. 나도 이제 진짜 자야겠다. 내일 목요일인데 큰일 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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